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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여행 3일차 2부 와이나픽추
    여행/2018 페루 2019. 8.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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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추픽추를 서둘러 돌아 보고

    와이나픽추 등반 준비를 한다.

     

     

     

     

     

     

    바위 뒤로 보이는 와이나픽추.

    조금 있으면 저길 올라갈 예정... 슬슬 걱정된다.

     

     

    앞의 산 모양으로 깎은 바위

     

     

    뭔가 제단이라고 들었던 듯.

     

     

     

     

    슬슬 와이나픽추 등반 시작.

    매우 가파름 주의

     

     

    시작은 오솔길이다.

     

     

    저기 꼭대기까지 가야 한다.

    그리고 내려와야 한다.

     

     

    우르밤바 강

    급류다 급류

     

     

    중간중간 마추픽추가 이렇게 보인다.

     

    잉카 말로 마추픽추는 늙은 봉우리

    와이나픽추는 젊음 봉우리라고 함.

     

     

    계단이 매우 가파르다.

    2족 보행이 힘들어 다들 4족 보행 시작...

     

     

    가파른 등산을 하다 보니 땀에 젖고 점점 몰골이 엉망이 되어 가는 중.

     

     

    저 멀리 보이는 마추픽추

     

     

     

    요염한 자세로 한 컷

     

     

    내려가는 길은 좀 더 험난하다.

     

     

     

     

     

    중간 과정 스킵.

    너무 힘들어 사진 찍을 여유조차 없었음.

     

    도착지에 있는 오두막집

     

     

    입산 시간과 하산 시간을 기록하고 서명을 해야 한다.

     

     

    혹시라도 모를 조난이나 실종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함.

     

     

    와이나픽추 등반 후 나가는 길에 본 콘도르신전이라고 하는데

    등반의 후유증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평소 운동을 거의 안 하던 사람이 절벽을 하나 올라갔다 내려왔으니..

     

    이제 다시 쿠스코로 돌아가야 하기에 서둘러 하산을 한다.

     

    올라갈 때 탔던 버스를 다시 타고 내려간 후 숙소 맡겨두었던 짐을 찾았다.

     

    등산을 하다 보니 온몸이 땀에 절어 있어 숙소 카운터에 샤워 가능한지 살짝 부탁을 해보았더니 샤워실을 안내해주어 

    개운하게 쿠스코로 복귀할 수 있었다.

     

     

    복귀하는 페루 레인 열차인데

    좌석번호가 무려 1번이다.

    이렇게 앞 유리도 있어 경치 구경하기 딱 좋음.

     

     

     

    복선 철로가 아니고 단선이다 보니

    반대쪽에서 기차가 오거나 하면 이렇게 선로를 바꿔서 임시로 피해 있다가 다시 가야 한다.

    선로 변경도 수동.

    기관사와 조수가 같이 기차에 있어 조수가 저렇게 선로를 변경해준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이런 공연도 해준다.

     

     

    과연 기차가 지나갈 수 있을까 싶은 바위 터널

     

    아구아 낄레 엔터에서 내리면 투어에서 제공해주는 픽업 기사가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쿠스코까지 태워다 준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한인 민박 독채에 숙박객은 나 혼자.

     

    민박을 접으실 요량이라서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으시는데 저는 2달 전에 예약을 한 상태라 그냥 재워주심.

     

    3일째는 이렇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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