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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여행2일차 마추픽추로 가는 여정
    여행/2018 페루 2019. 8.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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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시작

     

    오늘은 피삭유적지->오얀따이땀보->아구아깔리엔떼

    요렇게 갈 예정이다.

     

    길투어에서 예약한 투어로 피삭유적지와 오얀따이땀보를 구경하고 오얀따이땀보에서 페루레일로 아구아깔리엔떼까지 이동하는 여정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

     

     

    길투어에서 숙소에서 ->투어 합류지 까지 픽업 서비스 제공하여 준다.

    어제 걸어가면서 보았던 곳에서 투어버스로 합류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짐

    우기라 그런지 비가 자주 온다.

     

     

    앞에 가는 버스인데 횬다이 마크가 크게 찍혀있다.

     

     

    중간에 잠깐 들린 휴게소.

    저 버스로 투어 이동 중이다.

     

    가이드가 스페인어로 한번 설명하여주고, 다시 영어로 한번 설명하여준다.

    한국어 따윈 없다.

     

    영어를 안 그래도 못 알아듣는데 스페인식 발음으로 하니 그냥 아예 못 알아듣겠다.

    영국이나 영어권 인간들은 잘 알아듣는 듯...

    우리도 외국 애들이 한국어 이상하게 발음하고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듯이 잘 알아먹더라...

     

     

     

     

    알파카인데 매우 꾀죄죄 하다.

    같이 셀카 사진 찍어주고 돈 받는데 멀리서 살짝 촬영

    굳이 여기서 찍을 필요 없다.

    나중에 피삭유적에 가면 그냥 풀밭을 돌아 다니는 알파가가 많다.

     

     

     

    버스 안 잃어버리려고 번호판 촬영

     

     

    중간중간 사진 찍을만한 포인트에서 세워준다.

    설명도 뭔가 막 해주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다.

     

    어쨌든 지형이 매우 신기하다.

    한국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이상한 지형들.

     

     

    좌측 흐릿한 사람이 가이드.

     

     

     

     

     

     

    첫 번째 목적지인 피삭유적.

    투어엔 깃발이지~ 졸졸 따라간다.

     

     

     

     

    못생긴 얼굴을 가려주는 게 예의.

     

     

     

     

     

     

    가이드가 설명한다.

    우선 스페인어로 한다고 5분가량 되니 영어로 들을 사람은 사진 찍고 놀고 있으라고...

     

     

     

     

     

     

    계단식 밭이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구멍들이 다 무덤이라고...

     

     

     

     

     

     

    저기 꼭대기까지 가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하다.

     

     

     

    다시 버스로 고고

     

     

    중간에 뷔페식 식당에서 점심 식사.

     

    맛이 더럽게 없다.

     

     

    여기도 투어객들 상대로 장사하는 집인 듯.

    버스들이 다 여기로 모인다.

     

     

     

    다시 이동.

    버스 앞으로 보이는 거대한 벽 같은 산.

     

     

    중간중간 이렇게 좁은 돌길도 지나고.

    두 대가 동시에 못 지나가서 한쪽 오면 반대쪽은 기다리고.

     

     

    두 번째 목적지인 오얀따이땀보

     

     

    뭔가 잉카스러운 돌들이다.

     

     

    관광지 앞 생성된 마을

     

     

    잉카인들의 돌 세공 기술

     

     

    매끈하게 잘 깎았다.

     

     

     

     

     

     

     

     

     

     

     

     

     

    알파카랑 셀카 샷 한방

     

    원래 투어 일정은 이후에 한 곳 더 들렀다가 다시 쿠스코로 복귀하는 일정이만

    짧은 일정으로 마추픽추까지 봐야 하는 나는 여기서 투어 일행들과 헤어져서 페루레일을 타러 가야 한다.

     

    길투어 사장님이 가이드에게 잘 이야기해주셨는지, 가이드가 나를 콕 집어 계속 챙겨 준다.

    "너는 꼭 페루레일 타러 가라~우리 따라오면 안 돼." 제대로 알아듣진 못해도 계속 저런 뉘앙스로 이야기해줌.

     

     

    밑의 마을로 내려와 역까지 가는 3발이 택시

    5솔 정도 줬던 듯...

    역까지 매우 가깝다. 걸어가도 되지만 내일 와이나픽추 등반도 해야 하고 해서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택시로 이동.

     

     

     

     

     

    뭔가 간이역 같은 곳이다.

     

     

    여기로 타는 줄 알고 계속 기다렸는데... 큰일 날 뻔.

    실제 타는 곳은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모르면 대충 눈치 보고 다른 사람들 따라가자.

    여기 있는 99%의 사람들의 목적지는 마추픽추다.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드디어 페루 레일.

     

    마추픽추로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중이다.

     

     

     

    어느새 어둑해진 주위.

     

     

    직접 예매하여 보면 알겠지만.

    이놈의 기차 매우 비싸다.

    그래서 그런지 간단한 간식도 준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아구아깔리엔떼

     

    여기서 오늘 밤엔 자고 내일 아침 일찍 마추픽추로 올라갈 예정

     

    내일의 가이드가 마중 나와서 숙소까지 길을 알려 준다.

     

    아침에 만나기로 시간 정한 후 헤어짐.

     

    숙소는 가자마자 씻고 잠들어 버려 사진조차 없네..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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