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여행 3일차 1부 마추픽추

 

드디어 대망의 마추픽추 올라가는 날

 

숙소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든든하게 먹는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음식들

 

 

이건 직접 조리해서 서빙해주는 계란요리

 

 

 

 

 

 

 

어젯밤엔 너무 피곤하여 둘러볼 여유조차 없었다.

가이드와의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주위를 둘러보았다.

 

고산지대이다 보니 구름이 잔뜩 보이고

앞산에 걸친 구름들.

어슴푸레 밝아 오는 새벽녘.

천둥소리같이 들리는 물소리.

 

 

어제 타고 온 페루 레일이 보인다.

저기가 역이다.

 

 

 

마추픽추로 올라가는 버스들과 타는 곳.

 

 

이놈의 마추픽추 관련 모든 것들이 비싸다.

페루레일, 버스, 입장료 등등 마추픽추 관련되면 다 비싸.

 

 

 

 

버스는 산길을 질주해서 올라간다.

구불구불하고 비포장에 좁고 안개가 자욱하고 한쪽은 낭떠러지에

기사님은 매일 수십 번을 왔다 갔다 하는 길이다 보니 질주하여 주신다.

 

 

드디어 마추픽추 입구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들어가기 전 화장실을 갔다가 가자.

화장실 유료임.

 

앞에 두 명은 같이 가이드 받는 네덜란드 모녀

조촐하게 3명+가이드까지 4명이서 조촐하게 투어 시작

 

 

 

구름에 가려진 마추픽추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이 조금씩 걷힌다.

 

 

살짝 모습을 드러낸 마추픽추

 

 

 

 

 

 

 

 

 

 

 

마추픽추의 주거구역과 농업 구역을 나누어주는 유일한 출입구

사진 스폿이라 줄 서서 사진 찍는다.

 

 

구름에 가리어진 와이나픽추

하루 입장 제한 인원이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추가 입장료 있음.

투어 예약 시에 와이나픽추도 예약을 했다.

 

 

 

 

가이드가 이렇게 사진과 비교하여 주면서 설명을 해준다.

스페인식 영어로... 뭐 대충 알아듣는 척을 해주자.

 

 

 

 

 

 

 

 

 

 

 

 

엄청난 고산지대에 바람도 많이 불고 하다 보니

구름이 몰려왔다가 물러갔다가 반복한다.

 

가이드와 이렇게 마추픽추 제일 핫한 곳들 위주로 돌아 본다.

 

태양의다리 와 좀 더 높이 올라가서 볼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조금 있으면 와이나픽추 올라갈 시간이라서 와이나픽추 입구로 이동.

 

이 부분이 이번 여행에서 제일 아쉽다.

 

짧은 일정이다 보니 시간에 쫓기며 제대로 못 본 부분들이 많다.

 

와이나픽추는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