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하다가 현관문 시트지 작업

 

얼마전 현관 도어락을 교체했다.

 

그런데 문제점이 발생.

 

그냥 살때는 몰랐는데 도어락 교체하면서 현관문을 자세하게 보다 보니 기존 시트지도 거슬리고 외부도 영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니 손가락에 박힌 가시처럼 계속 거슬리는 상황.

 

결국 시트지 작업을 하기로 결정

 

비포 사진들…

 

이전글들과 마찬가지로 이전 주인의 취향이다.

 

진한 회색으로 5m 필름을 미리 준비하고

 

주말에 작업을 시작.

 

퇴근하고 하려니 혹시라도 시간이 오래걸리면 도어락없이 지낼수가 없으니…

 

일단 시작하면 몇시간이되던지 끝까지 해야 하니

토요일 아침일찍 8시에 시작했다

 

도어락제거, 도어스토퍼 제거, 말발굽 제거

 

문틀에 도어캐치 제거

 

현관문도 제거…

 

장장 4시간에 걸친 작업의 마무리..

 

오래걸린다 생각보다.

 

문에 달린것들 제거 하고 스티커제거하고 튀어나온부분 사포질등등 이게 오래걸렸다.

 

말발굽 저것도 기존 위치가 이상해서 문이 멈추지 않던걸 위치 조절해서 이제 정상동작.

 

다하고 나니 현관이 너무 어두운듯하여 또 LED등 사러 출발..

 

하나 손대기 시작하니 끝이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