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스 IOT 전력미터 직비 설치후기

IOT는 한 번에 모든 것을 사려고 하면
도저히 금액이 감당이 안된다

지금까지 설치한 것들 모두 합치면 1-200백만 원이 넘을 듯..

이번에 시하스에서 전력 미터기를 할인행사를 하길래 딱히 크게 필요성은 없었지만 일단 지름.

배송비 포함 47500원

중국산 제품들에 비하면 비싸다.

관련 카페들을 보다 보면 시하스가 문제 발생 시 대응이 참 좋았던 것을 기억하고 믿고 샀다

설치는 크게 어렵진 않다. 다만 메인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때 공유기도 꺼지고 스싱허브도 꺼지다 보니 아이피가 바뀌거나 직비 연결들이 오프라인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도 설치하려면 내려야지…. 안 내리고 하다간 죽을 수도 있으니까

배전함 내부가 좁아서 구석에 대충 올려뒀다.

중요한 CT설치인데 이것도 공간이 좁아서 클립을 완전히 닫지를 못했다.

근데 의외로 측정이 된다. 스싱허브와 연결해주고 나면

이렇게 측정값들이 나온다

엣지드라이버도 설치해주고 https://api.smartthings.com/invite/gV2qxzkBnYM9

SmartThings. Add a little smartness to your things.

다만 스마트싱스 계정이 미국 계정이다 보니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미국 계정인지 확인 방법은
ide 사이트 들어갔을 때 아래와 같이 주소의 시작이 다르다

1. 한국 : https://graph-ap02-apnortheast2.api.smartthings.com

2. 미국 : https://graph.api.smartthing.com

추가로

ap가 asia pacific...
na가 north america..
아무것도 없는 그냥 graph 주소는 초기 미국 서버

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내 계정은 서버가 미국이라 에너지를 쓰려면 새로 계정 만들고 직비 기기들을 새로 다 등록해야 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서 포기..

등록뿐 아니라 웹코어에 등록된 자동화 스싱앱 루틴 자동화등도 새로 작성해야 하다 보니 대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