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
포방터 돈까스 연돈 대기 실패기
그냥 이리저리
2019. 8. 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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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목식당에서 다시 언급된 포방터 돈까스집
일요일 아침 일찍 깨버린김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결심
검색을 좀 하여보니 7시쯤 가면 30번 내외로 먹을수 있다고 하여 6:30뿐쯤 김포에서 출발
강변북로에서 내부순환로 진입램프가 공사로 인해 폐쇄되어 있어 성산대교쪽으로 우회해서 갔다.
이때부터 뭔가 분위기가 쌔하다.
근처 골목에 주차하고 대기장소로 도착한 시간이 대략 7시쯤
돈카2014에서 연돈으로 상호가 바뀌었다.
멀리 대기 장소가 보이는 줄이 보이는게 쌔 하다
이미 대기장소 바깥까지 늘어선 줄
35팀까지만 받는다는데 앞에 몇팀읹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일일이 물어볼수도 없고 일단 9시까지 기다려 보기로 결심.
대략 8:40분쯤 사장님이 오셔서 명단 작성을 시작한다.
근데 줄이 안줄어든다.
한참을 기다려 20분쯤 후 대기장소 문까지 가서 줄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알았다.
연예인급 인기인 사장님과 다들 셀카 한번씩 찍다 보니 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느릴수 밖에...
이제 문을 들어갈수 있나 싶은 시점에 마감이 되어버림.
홀은 진작 마감되었고 포장하는 사람들 받다가 그것마저 마감.
이렇게 실패.
맛? 먹어보질 못해서 모름.
최근 골목식당에서 다시 언급되더니 좀더 일찍 가야 먹을수 있을듯.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길 43
연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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